청년고용지원금, ‘이것’만 알면 매우 쉬운 방법으로 최대 금액 받는 비법 대공개!
목차
- 청년고용지원금, 왜 놓치면 안 될까요?
- 청년고용지원금의 핵심: 금액과 종류 자세히 파헤치기
- 지원금 신청을 위한 매우 쉬운 방법 3단계
- 지원금 최대 금액 수령을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 자주 묻는 질문(FAQ)으로 궁금증 해소
1. 청년고용지원금, 왜 놓치면 안 될까요?
청년고용지원금은 기업이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을 신규 채용하거나 고용을 유지할 때 정부가 기업에게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청년 실업률을 낮추는 목적을 넘어, 기업에게는 재정적 안정과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넓혀주는 상생의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건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게는 이 지원금이 경영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중요한 자원이 됩니다. 지원금의 종류는 다양하며, 기업의 상황(고용 증가, 청년 창업, 특정 지역 채용 등)에 따라 적합한 지원금이 있으므로, 우리 회사에 맞는 지원금을 정확히 찾아 최대 금액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원금의 종류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본문에서 소개할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핵심만 파악하고 순서대로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청년고용지원금의 핵심: 금액과 종류 자세히 파헤치기
청년고용지원금은 크게 ‘청년을 신규 채용한 경우’와 ‘청년의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기업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금액이 큰 대표적인 지원금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청년 신규 채용 시 지원금 (고용증가 지원)
가장 대표적인 것은 ‘고용촉진 장려금’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종료된 사업도 있으나 유사 사업이 지속됨)’의 후속 사업들입니다. 금액은 채용하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수십만 원에서 100만 원 이상까지 지원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입니다.
- 예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대표적 지원금)
- 지원 대상: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우선지원 대상 기업 및 중견기업이 취업애로 청년(만 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 지원 금액: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첫 1년간 월 60만 원 (총 720만 원) 지원, 2년 차에 480만 원 일시금 추가 지원 (총 1,200만 원).
- 핵심: 지원 인원 한도가 기업 규모에 따라 정해지며, 청년의 장기 고용 유지가 핵심 조건입니다. 이 지원금은 채용 초기의 인건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기업의 적극적인 채용을 유도합니다.
(2) 특정 목적 및 지역 지원금
이 외에도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종료되었으나 비슷한 취지의 사업으로 대체됨)’처럼 기존 대비 인원을 더 고용할 때 추가 지원을 하는 경우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같이 특정 지역의 청년을 채용할 때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금들은 금액은 다소 작을 수 있으나, 중복 수혜가 가능한 경우가 있어 지원금의 총액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각 사업별 1인당 최대 지원 금액, 지원 기간, 총 지원 한도를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원금마다 최소 고용 유지 기간이나 기업의 매출액, 근로자 수 등의 세부 조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3. 지원금 신청을 위한 매우 쉬운 방법 3단계
청년고용지원금을 받는 과정은 복잡해 보이지만, 다음의 3단계로 단순화하여 진행하면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단계 1: ‘우리 회사’에 맞는 지원금 찾기 및 조건 확인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고용노동부의 공식 웹사이트(예: 고용보험, 워크넷 등)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청년고용지원금의 목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 쉬운 검색 방법: 웹사이트에서 ‘청년’ 또는 ‘고용장려금’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고, 기업 규모(우선지원 대상/중견/대기업), 채용하려는 청년의 조건(취업애로 청년/일반 청년), 채용 예정 직무(IT/비IT 등)에 따라 우리 회사가 신청 가능한 지원금의 종류를 1~2개로 좁힙니다.
- 조건 확인: 선택한 지원금의 세부 지원 요건(예: 신규 채용 인정 시점, 채용 전후 3개월 간 고용조정 금지 등)을 간단한 체크리스트 형태로 정리하여 우리 회사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를 신속하게 확인합니다. 자격 미달 시 바로 다른 지원금을 찾습니다.
단계 2: 필수 서류 준비 및 참여 신청 (온라인 활용)
지원금의 종류에 따라 필요 서류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필수 공통 서류: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고용 규모 확인용), 인사 규정/취업규칙, 근로계약서, 월별 임금 대장 등.
- 청년 관련 서류: 청년 채용 확인 서류(근로계약서) 및 채용 청년의 자격 요건 확인 서류(예: 취업애로 청년 확인서 등).
대부분의 청년고용지원금은 고용보험 온라인 시스템(고용24 또는 이전 고용보험 EDI)을 통해 ‘참여 신청’을 먼저 진행하게 됩니다. 복잡한 서류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할 필요 없이, 해당 시스템에 접속하여 지정된 서류를 스캔 또는 파일 형태로 업로드하면 됩니다. 이 단계에서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서류 누락 여부를 확인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계 3: 지원금 지급 신청 및 수령
참여 승인이 나면, 청년을 채용한 후 최소 고용 유지 기간(예: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지원금 ‘지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주기: 대부분 분기별(3개월 단위) 또는 6개월 단위로 신청하며, 청년의 고용 유지 및 임금 지급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임금 대장, 이체 확인증)를 제출해야 합니다.
- 검토 및 지급: 신청이 완료되면 고용센터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하고, 문제가 없을 경우 기업이 지정한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이 과정은 통상 1~2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4. 지원금 최대 금액 수령을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단순히 지원금을 받는 것을 넘어, 최대 금액을 효율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핵심 사항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1) 중복 수혜 가능 여부 확인 및 최적 조합 설계
대부분의 고용지원금은 ‘중복 수혜 불가’ 원칙을 따르지만, 일부 사업(예: 특정 지역 지원 사업)은 다른 중앙정부 사업과 중복 수혜가 허용될 수 있습니다.
- 전략적 접근: 기업의 채용 계획이 복수라면, A 청년에게는 지원 금액이 큰 장기 지원 사업을 적용하고, B 청년에게는 단기 지원 사업을 적용하여 총 지원금액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 필수 확인: 신청 전에 ‘해당 지원금이 타 지원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한지’ 여부를 반드시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명확히 해야 합니다.
(2) 고용 유지 및 임금 지급 요건 철저 준수
청년고용지원금은 청년의 ‘장기 근속 유도’를 목적으로 하므로, 신청 후에도 고용 유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 고용 유지: 지원 기간 동안 청년이 이직하거나 퇴사하면 해당 청년에 대한 지원금 지급이 중단되거나, 이미 지급된 금액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최소 고용 유지 기간을 정확히 숙지하고 인사 관리를 해야 합니다.
- 최저임금 준수: 지급된 지원금은 인건비 보조금이므로, 지원 기간 동안 청년 근로자에게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했다는 증빙이 필수적입니다. 임금 대장 및 이체 내역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지원금을 제외하고도 월급이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합니다.
(3) 신청 기한 및 변경 사항 실시간 모니터링
정부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거나,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지원 사업의 내용(지원 금액, 대상, 조건)이 자주 변경됩니다.
- 마감 기한 엄수: 지원금별 접수 기간을 달력에 표시하고, 기한 내에 서류를 완벽하게 제출해야 합니다. 마감일 직전에 접수하면 서류 보완 요청에 대응할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 공고문 확인: 매년 초 또는 수시로 발표되는 고용노동부의 공고문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변경된 내용을 파악하고, 우리 회사에 더 유리한 새로운 지원 사업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FAQ)으로 궁금증 해소
Q. 청년고용지원금은 기업만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기본적으로 청년고용지원금은 청년을 채용한 기업(사업주)에게 지급되는 형태입니다. 청년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되는 지원금은 ‘청년내일채움공제(기업과 청년 모두 혜택)’ 등 다른 명칭으로 운영되며, 기업 지원금과는 목적이 다릅니다.
Q. 4대 보험 가입은 필수인가요?
A. 필수입니다. 청년고용지원금은 정식 근로자(정규직 또는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 포함)를 채용할 때 적용됩니다. 따라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서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어야만 지원 대상이 됩니다.
Q. 채용 예정인 청년이 이전에 지원금을 받았던 회사에서 근무했어도 가능한가요?
A.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주요 지원금은 ‘취업애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합니다. 이 청년의 정의는 사업별로 다르지만, 보통 최종학교 졸업 후 일정 기간(예: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인 청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청년의 이전 근무 이력보다는 현재 채용 시점의 ‘미취업 상태’ 여부와 기간이 중요하며, 이는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 명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Q. 지원금을 신청했는데, 심사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참여 신청 승인은 보통 1~2주 내외로 처리됩니다. 하지만 최종 지원금 지급 신청 후에는 담당자의 서류 검토 및 내부 절차로 인해 1개월에서 2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금 계획 시 이 기간을 염두에 두고 신청해야 합니다.
Q. 지원금 신청이 너무 복잡한데, 대신 해주는 곳이 있나요?
A. 네,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운영기관이 있으며, 이 운영기관들은 기업의 지원금 참여 신청 및 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이 운영기관을 통해 상담을 받고 대리 신청 및 관리를 맡길 수 있으며, 이는 매우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운영기관 정보는 고용노동부 또는 워크넷 등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